전립선염

전립선 질환은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대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이란전립선이란?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방광 아래 약 20g정도 되는 밤알 모양의
조직체
입니다.
정액의 액체 성분의 1/3을 만드는 기관이며,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액화시켜 정자의 운동성과 임신 능력을 높이고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10명 중 3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성인 남성의 약 50%에서 평생 한번 이상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
하며, 비뇨기과 내원환자의 다수가 해당 질환으로 방문을
한다고 추정이 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발병기전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쉽게 치료
되지 않으며 재발도 많아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질환입니다.
성인 남성 10명 중 3명
전립선염의 원인
전립선염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그리고 전립선통 4가지로
분류하며 통칭하여 전립선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급성세균성, 만성 세균성,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통
전립선염의 증상
01전립선염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고환(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
01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
01소변 보는 것과 관계없이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
01허리 이하의 치골 혹은 방광부위(아랫배)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
01배뇨 시 통증이 느껴진다.
01성관계 시 절정을 느낄 때(사정 시) 또는 그 이후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
01맑은 분비물이 나온다.
전립선염의 진단
전립선염의 진단은 임상 증상과 검사 결과를 통해 진단을 하며, 전립선염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전립선액 검사, 정액 검사 및 성병검사 등을 실시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전립선염의 치료는 전립선 촉진 검사와 전립선액 내의 염증세포검사, 세균배양검사를 통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요속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 칼라도플러 복합 초음파 검사로 확진
을 하게 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 또한 달리 적용됩니다. 다만, 전립선이 생식기관이므로 약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혈장 전립선 장벽을 가지고 있어 이 장벽을 잘 투과하여 전립선 내 고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증상에 따라 배뇨 자극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소염제나 알파차단제, 할콜린제를 병용투여합니다.
완치는 힘들지만 증상의 개선으로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할 수 있으며 항생제 투여는 적어도 3개월 이상은
필요합니다.
[ 약물치료 ]
전립선 장벽을 잘 투과하여 전립선 내 고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소염제나 앞라차단제, 항콜린제를 병용 투여합니다.
[ 일반치료 ]
전립선 마사지와 온수 좌욕,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킵니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통한 주기적인 사정도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술과 커피,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합니다.
여가생활에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 등 전립선이 자극되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 열정, 연구, 봉사의 삼성이영준비뇨기과의원